12월 20일 두번째... * 하라주쿠를 뒤로 하고 시부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원래 나의 계획 대로라면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갈때 캣 스트리트 쪽으로 걸어갔다가 오모테산도를 거쳐 시부야로 가는 거였는데 다들 조금 지쳐 있었고 인원도 많고 다들 허기져 있었고.. 말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다케시타도리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메리지도리를 따라 시부야로 갔다. 시부야로 걸어가는 길에 자판기로 주문하는 음식점 발견! 좀전에 크레페를 먹어서 약간 배가 찬 상태라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난 우동을 먹으려 뽑은 티켓~ 초첨 삑사리 -_-;;; 좀 짜고.. 맛은 그닥 ㅋㅋ 그래도 본토에서 먹는 우동은 달라욤 오오오오오 시부야에 왔다!! 딱 정면에서 킨키키즈가 나를 반겨주는구나~ (응?) 사실 킨키 잘 몰라.. 걍 이름만 ..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도쿄여행의 두번째 날! 본격적인 관광의 시작이다 * 20일의 일정 * 요요기 공원 -> 하라주쿠 -> 시부야 -> 신주쿠 20일은 도쿄의 번화가이다. 도쿄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 스크롤의 압박으로 역시나 나눠서 포스팅.. 고고싱!! 아침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호텔 근처 미니스탑에서 산 아침거리..여기 미니스탑 자주 갔더랬다.. 딸기우유일거라 생각하고 산 흰우유 -_- 하지만 난 흰우유도 잘 마시는 착한 어른! 아침은 이렇게 길거리 벤치에서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고! 아사가야역에 신주쿠로 가는 지하철를 타러 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루피 넘 좋아~!!! 요긴 어디냐!!!! 사실 아사가야에서 신주쿠로 가기위해선 JR추오소부선.. 노란색을 타야하는데 같은 라..
12월 19일 두번째...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프론트에 짐을 맡겨두고 밥을 먹고 동네 구경 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짐을 맡겨줄 때 번호표를 주는데 나중에 번호표주면서 짐 받으면 된다. 대화는 걍.. 짐 손으로 가리키면됨 -_-;; 바디 랭귀지가 짱이라능.. 음핫 호텔을 나와서 조금 걸어다가 발견한 식당이 런치 메뉴가 있는것 같아서 무작정 들어갔다. 그런데 나는 런치 메뉴 써놓은 저 화이트보드를 등지고 앉아서 그냥 메뉴판을 펼쳐서 막 고르고 있었는데.. 버리양이 발견..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A,B,C 셋트가 있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는 당당히 말했다! " A set.... 후타츠...." -_-;; 먼지도 모르고 그냥 시켜버림;; 그리고 A,B,C 중에 골라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것을..
2009년 12월 19일 드디어 일본 도쿄여행 가는 날. * 19일의 일정 * 나리타 -> 호텔 -> 요코하마 * 아침 8시 비행기라서 새벽같이 일어나야 했기때문에 짐은 이틀전에 싸두었다 챙겨야 할것들 챙기구! 여권과, 비행기 e-ticket, 지하철 노선도등 자료, 그리고 현금! (환율 ㅜㅜ) 그리고 구글 닥스에서 열심히 정리한 일정표 (책한권 내야할듯) 그리고 당일~ 새벽 5시쯤에 일어나서 잠실에서 6006번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이날 서울은 엄청 추웠다.. 한파가 몰려왔던 시기.. 새벽이라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G창구에는 줄이 줄이 ㅜㅜ 대부분이 일본인이었고 우리 뒤에 줄 서 있던 일본인 아주머니 두분이 말을 걸어서 짧은 영어로 서로 대화도 했다 ㅋ 수화물 맡기고 JL950을 타기위..
여름에 외국여행을 가려고 했으나 자금과 시간의 압박으로 계획이 무산되었었지만 2009년이 지나가기 전에 꼭 나가고 싶어서 급하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원래는 체코를 가려고 했으나 겨울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가깝고 체코에 비해 비용면으론 저렴한 "일본-도쿄" 로 가기로 했다! (체코는 다음기회에 꼭....) 여행 파트너는 회사의 동갑내기 친구 버리양! 처음에는 12월 마지막주에 5박 6일로 아침일찍 출국해서 저녁늦게 입국하는게 목적이었지만 저렴한 비행기 표는 모두 매진이고 그나마 있는것도 출국비행기는 저녁.. 입국비행기는 아침에만 있어서 결국엔 가는 날짜를 한주 앞당기고 날짜도 7박 8일로 늘여 가기로 했다!! ▶ 비행기표 예약하기 저렴한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서 이리저리 많은 사이트를 알아보았다 투어..
* 오늘 회사에서 이벤트 한다고 복주머니를 나눠줬는데 귀여운 저금통과 응모번호가 적혀있는 고스톱패가 들어있었다, 내껀 비광 ㅋ 당첨되면 선물 또 준다던데 일단 기대.. 하지만 난 절대로 이런거 당첨 안되더라 -_-;; 여튼!! 저금통은 용대리님이 필요없다해서 하나 더 획득해서 두개다!! 1+1 효과? * 그리고,, 요즘은 놀러 좀 가볼거라고 열심히 공부중 ㅋㅋ 두나의 도쿄놀이는 꼭 여행때문에 산 건 아니고 배두나스타일을 좋아하는 지라 서울놀이랑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좀.. 실망.. 아무래도.. 놀이의 기준이 좀 다르다.. 나는 가난하다고!! 그렇게 쇼핑하거나 막 먹을수가 없단 말이닷!! 그리고 글도 별로없고.. 배두나 자신이 찍은 사진보다는.. 배두나가 모델이 된 사진이 더 많다.. 그리..
지난 주 토요일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영주에 다녀왔다 아람진 마을에서 사과따기 체험도 하고 맛있는 사과쨈, 사과즙, 사과비빔밥 등도 먹구 근처에 부석사도 다녀왔다 처음으로 직접 사과를 따봤다 사과따랴,, 사진찍으랴,, 제대로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려있는 모습을 본것도 처음이다 벌레에게 먹히고 버려진 사과들도 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렸다 영주는 전체가 사과나무로 덮혀있었는데 한 마을을 트럭으로 돌고 난후 부석사로 향했다. 분수 옆에 있던 풀들..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의 단풍나무 올해 3월달에 왔을때는 휑했는데 이번에는 울긋불긋한 부석사였다. 역시나 건진건 없다능 ㅜㅜ
둘째날 아침에 내가 미리 알아두었던 맛집 '둔내민속촌' 식당에 가서 곤드레나물밥 및 여러 음식을 맛보았다 더덕 순대 인데 다 먹고 난 후에야 사진이 생각나서 ㅜㅜ 어쩔수 없이 빈 접시라도 근데 정말 맛있었음! 감자전! 사실 그렇게 추천할만한 맛은 아니었다 ㅋ 손두부 부드러운게 맛있음! 이것이 바로 곤드레나물밥 나물이 엄청 부드럽고 된장,간장양념장 등에 비벼먹는데 취향에 따라 비벼 먹으면될듯 나물밥 시키면 비지찌개도 같이 나오는데 청국장 맛도나면서 특이하다 ------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아침을 배부르게 해결하고 청평으로 웨이크보드 타러 갔다 웨이크보드 사진은 다른 사진기로 찍어서 패스 웨이크보드 타고나서 바나나보트 탔는데 나는 하나도 안탔음 ㅋㅋ 바나나보트 차례기다리면서 한컷 나는 보트에 타서 사진찍음..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어일기
- 사진
- 안드로이드
- android
- 잡담
- 책
- 일본
- 노래
- epik high
- 포스트크로싱
- 아사가야
- Linux
- Java
- 코이데 케이스케
- 일기
- 락
- 신주쿠
- 영화
- 드라마
- 여행
- 인디
- 서울숲별밤축제
- 도쿄
- 야마다 타카유키
- 음악
- 에픽하이
- 진해
- 공연
- Mac
- postcrossing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