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하지만 별로 크리스마스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여튼 고고싱 * 24일의 일정 * 우에노 ->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원래는 우에노는 그냥 공원이라 일정에 넣지 않았었는데 아사쿠사와 아키하바라만 가기엔 좀 널널할 것 같아서 넣었다. 대신에 원래 예정이었던 아키하바라근처의 칸타,오챠노미즈쪽 고서점가와 작은 강 구경은.. 시간에 맡기게 되었고.. 결국엔 못했으므로~ 일정에서 제외.. * 아침은 전날 사왔던 파이를 먹고 우에노로 향했다. 우에노는 JR야마노테센라인이므로 쉽게 도착 우에노 공원에 들어와서 걷다보니 이렇게 커다란 까마귀가 막 날아다닌다 혹시.. 넌 스즈란의 까마귀? 이른 아침이라 공원이 한가했다 그런 가운데.. 들리는 악기소리.. 정확한 악기의 명칭은 ..
2009년 12월 23일 여행온지 5일째.. 이제 얼마 안남았다 ㅜㅜ * 23일의 일정 * 에비스 -> 다이칸야마 -> 시모키타자와 원래는 시모키타자와를 아침에 구경하고 에비스, 다이칸야마 순으로 가려고했었는데 에비스의 미술관이랑 박물관이 문을 닫기전에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순서를 바꿧다. 시모키타자와를 밤에 보는게 아쉽긴 했지만 ^^;; * 전 날 너무 힘들었고 이날 일정은 좀 널널한것 같아 좀 느즈막하게 움직였다. 아침부터 시원한 콜라~! 아침을 뭘 먹을까 하다가 호텔에서 아사가야역으로 걸어다니면서 자주본 Freshness Burger 가게로 진입! 겨울인데도 이렇게 문을 열어놓아도 걱정없는 날씨! 치즈버거와 데리야끼 버거를 시켰다 모스버거를 비롯해서 프레쉬니스버거 처럼 일본은 작고 바로 만든...
22일 두번째.. * 세타가야구를 떠나 하라주쿠로 온 우리. 다시 만난 하라주쿠역!! 북적대는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를 누비며... 오.. 롯데리아의 위엄 정말 특이한 옷들 팔던곳.. 코스프레용... 이겠지? 설마... 귀여운 양말도 많아~!! 저 폭신한 덧신 살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못사고왔음; 공주풍의 옷 팔던곳 정말 이쁜데.. 가격의 압박이 ㅜㅜ 반대로.. 어두운 옷들만 팔던곳 ㅋ !!!!!!! 그리고 역시나!!!!! 하라주쿠엔 이런 언니들이 돌아다닌다! 스고이~ 컨버스 신발 ㅋㅋ 흐흐 잡화점에 들어왔다 내가 좋아하는 쵸파가 있구나 저거랑 똑같은 모양의 열쇠고리를 이미 가지고 있으므로 패스~ 뭔가 살만한게 없을까 둘러봤지만 다 열쇠고리.. 핸드폴 줄.. 요런거 밖에 없어서 살만한건 그닥;; 원피스..
2009년 12월 22일 도쿄여행 넷째날 넷째날이 되니 그동안의 피로가 많이 쌓였다. * 22일의 일정 * 세타가야구 -> 하라주쿠 -> 오다이바 원래 하라주쿠는 계획에 없었는데 지난번 갔을때 구경도 잘 못하고 쇼핑도 못해서 이날 스케쥴에 넣은것 ! * 전날 추위에 떨어던 탓에 약간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행 시작! 아침은 간단히 먹고! 먼저 오전 일정인 세타가야구로 갔다. 세타가야구는 9개정거장으로 구성된 세타가야센이란 노면전차가 있는데 이것을 타고 원하는 역에 내려서 관광을 한다. 세타가야센의 일일패스는 320엔 세타가야센은 시모타카이도역과 산겐자야역을 잇는 짧은 노선이다. * 신주쿠에서 시모타카이도 가는 방법 * 신주쿠 -> 시모타카이도 : 게이오센, 150엔 시모타카이도에서 내려서 게이오 게찰구를..
2009년 12월 21일 도쿄여행 셋째날이다 이날은 좀 멀리 가는날! * 21일의 일정 * 미타카 -> 지브리 미술관 -> 키치죠지 -> (이케부쿠로) -> 카와고에 * 셋째날이 밝았다 ! 도쿄는 이날도 여전히 맑았다 호텔에서 밖을 내다보니 눈덮인 산이 보인다! 후지산이 아닐까? 도쿄는 정말 서울에 비해선 따뜻하다! 이날도 따뜻하겠지 싶어서 걸리적 거리는 목도리를 하지 않고 나왔다. 지브리 미술관을 가기위해 아사가야에서 미타카로 왔다. 아사가야에서 미타카는 같은 JR추오소부라인이라 이동이 편리했다. 그리고 지브리미술관을 가는 셔틀버스를 타러~ 저어기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출발할 것 같은 기세라 서둘렀다. 버스비는 왕복 300엔이다. 편도는 200엔으로 알고 가서.. 편도로 갈때만 타고 갔다가 돌아올때는..
12월 20일 두번째... * 하라주쿠를 뒤로 하고 시부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원래 나의 계획 대로라면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갈때 캣 스트리트 쪽으로 걸어갔다가 오모테산도를 거쳐 시부야로 가는 거였는데 다들 조금 지쳐 있었고 인원도 많고 다들 허기져 있었고.. 말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다케시타도리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메리지도리를 따라 시부야로 갔다. 시부야로 걸어가는 길에 자판기로 주문하는 음식점 발견! 좀전에 크레페를 먹어서 약간 배가 찬 상태라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난 우동을 먹으려 뽑은 티켓~ 초첨 삑사리 -_-;;; 좀 짜고.. 맛은 그닥 ㅋㅋ 그래도 본토에서 먹는 우동은 달라욤 오오오오오 시부야에 왔다!! 딱 정면에서 킨키키즈가 나를 반겨주는구나~ (응?) 사실 킨키 잘 몰라.. 걍 이름만 ..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도쿄여행의 두번째 날! 본격적인 관광의 시작이다 * 20일의 일정 * 요요기 공원 -> 하라주쿠 -> 시부야 -> 신주쿠 20일은 도쿄의 번화가이다. 도쿄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 스크롤의 압박으로 역시나 나눠서 포스팅.. 고고싱!! 아침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호텔 근처 미니스탑에서 산 아침거리..여기 미니스탑 자주 갔더랬다.. 딸기우유일거라 생각하고 산 흰우유 -_- 하지만 난 흰우유도 잘 마시는 착한 어른! 아침은 이렇게 길거리 벤치에서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고! 아사가야역에 신주쿠로 가는 지하철를 타러 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루피 넘 좋아~!!! 요긴 어디냐!!!! 사실 아사가야에서 신주쿠로 가기위해선 JR추오소부선.. 노란색을 타야하는데 같은 라..
12월 19일 두번째...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프론트에 짐을 맡겨두고 밥을 먹고 동네 구경 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짐을 맡겨줄 때 번호표를 주는데 나중에 번호표주면서 짐 받으면 된다. 대화는 걍.. 짐 손으로 가리키면됨 -_-;; 바디 랭귀지가 짱이라능.. 음핫 호텔을 나와서 조금 걸어다가 발견한 식당이 런치 메뉴가 있는것 같아서 무작정 들어갔다. 그런데 나는 런치 메뉴 써놓은 저 화이트보드를 등지고 앉아서 그냥 메뉴판을 펼쳐서 막 고르고 있었는데.. 버리양이 발견..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A,B,C 셋트가 있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는 당당히 말했다! " A set.... 후타츠...." -_-;; 먼지도 모르고 그냥 시켜버림;; 그리고 A,B,C 중에 골라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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