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슥삭슥삭 눈 치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또 밤중에 눈 내렸나 보구나.. 하고 출근 준비하고 나오고 보니까 이게 웬걸.. 세상은 여명의 설원으로 변해 있었다 버스는 만차이고 거리 상태로 봐서 걸어서 출근하는게 몇천배는 나아보여서 사부작 걸어서 출근.. 걸어서 가는 동안 버스는 한번도 지나가지 않았다 나오는 길에 카메라 가져올걸! 하고 후회했지만.. 다시 들어가긴 귀찮고해서.. 회사에 와서 android폰과 팀 동료의 디카로 이리저리 찍어댔다 테크노마트 앞마당 버스 지붕엔 다들 눈을 짊어지고 눈 치우시는 테크노마트 직원들? 한강도 얼어붙고.. 눈으로 쌓였다능 점심 시간에 나와서 눈싸움도 하고 ㅋ 눈이 펑펑와서 좋긴 하다만 이제 곧 질퍽질퍽,, 얼어붙을 도로를 생각하니 후덜덜... 조심합시다요!
* 여행을 마치고 그저께 돌아옴 도쿄는 따뜻했는데 말이지 돌아온 서울은 한파 크리... 눈도 내려주시고~!! 유휴.. 내일 또 온다던데~ * 지금은 사진 정리.. 여행경비 정리등 할 거도 있고 귀차니즘에 의해 언제 포스팅을 시작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 여행후기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 * 2009년의 마지막 해, 혹은 2010년의 첫 해를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볼 수 있을까 고민중.. 모태 솔로 성녀 오나미님 울집엔 베란다에서도 안보이고.. 옥상엔 올라갈수도 없어요~!! 어쩌죠? ㅎㅎ
* 오늘 회사에서 이벤트 한다고 복주머니를 나눠줬는데 귀여운 저금통과 응모번호가 적혀있는 고스톱패가 들어있었다, 내껀 비광 ㅋ 당첨되면 선물 또 준다던데 일단 기대.. 하지만 난 절대로 이런거 당첨 안되더라 -_-;; 여튼!! 저금통은 용대리님이 필요없다해서 하나 더 획득해서 두개다!! 1+1 효과? * 그리고,, 요즘은 놀러 좀 가볼거라고 열심히 공부중 ㅋㅋ 두나의 도쿄놀이는 꼭 여행때문에 산 건 아니고 배두나스타일을 좋아하는 지라 서울놀이랑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좀.. 실망.. 아무래도.. 놀이의 기준이 좀 다르다.. 나는 가난하다고!! 그렇게 쇼핑하거나 막 먹을수가 없단 말이닷!! 그리고 글도 별로없고.. 배두나 자신이 찍은 사진보다는.. 배두나가 모델이 된 사진이 더 많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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