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박동식 여행과 관련된 책이고.. 표지도 맘에 들어서 구입.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게을럿던 탓도 있지만 내용이 별로 와닿지 않아 진도가 잘 안나갔다. 일단 저자는 주로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콕등 동남아시아 쪽을 배낭여행하면서 일기 형식으로 글을 썻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낀것은 좀 무겁고 불편한 마음.. 왜 이렇게 현지 사람들을 불쌍하게만 보는건지.. 그 사람들의 행복을 왜 우리 기준에 맞추어서 보는 건지... 비록 부족하고, 가난한 나라들이지만 그것이 그 나라의 삶의 기준이면 당연한 삶인 것이니 만족해 하지 않을까... 우리가 사는 곳은 그래도 근대화 되어있다 보니 일명 디지털 전자 기기들을 이용하여 더더욱 좋은 삶을 보게 되고, 동경하게 되고, 욕심을 가지니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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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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