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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쌓기

제주도

바나나쥬스 2010. 10. 3. 23:11
2010년 9월 18일~20일

급하게 정해졌던 제주도 여행
너무 더웠음..
대학교 친구 두명과 같이 갔는데 
별 계획도 안세우고 유명한 곳은 배제하려 하면서 다녀왔다
그래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사람도 없고 ㅎㅎ;
마지막 날에는 섭지코지랑 만장굴 갔지만~

아이폰 + 친구디카
사진은 여행코스 중에 몇개만 듬성듬성있음;


다랑쉬 오름 찾아가는길


더운데.. 결국엔 올라갔다..
관광객은 우리뿐 -_-;



그리고 숙소가는 길에 본 목장..
(숙소는 친구 언니 집)


두번째 날 간 오설록


사진기가 없을때라 아이폰으로 막 찍어댐;


또.. 즉석으로 가기로 결정한 무슨계곡..
역시나 사람 아무도 없음 ㅋ
포즈는 뒤에 돌하르방 따라한건데 -ㅅ-;;


물고기카페란.. 어떤 영화감독이 한다는 카페를 가려고 왔는데 
문닫아서.. 옆에 있던 레드브라운이라는 카페에서 커피한잔했다..
참고로 올레코스 어딘가에 있었다


이중섭 미술관 갔다가.. 미술관 옥상에서 범상치 않은 폐건물이 있길래..


마지막날.. 제주도가 초행인 친구를 위해 들른 그나마 유명한 섭지코지..
그런데 이날 더워 죽는줄알았다 진짜 -_-
제주도에 여름엔 가지 맙시다 
그리고 만장굴도 갔는데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은 만장굴!

다음엔 한라산 등반이랑 올레길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