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0.12.22 13계단
  2. 2010.07.05 환야 (幻夜)
  3. 2010.03.21 동경만경 (東京灣景)
  4. 2010.03.08 필름 속을 걷다. (4)
  5. 2009.12.15 득템 및 잡담 (10)
  6. 2009.11.26 여행자의 편지 (4)
  7. 2009.09.06 편지 (내 마음속에 있는 오직 한 사람에게) (2)
  8. 2008.12.03 아웃사이더 (1)
  9. 2008.11.02 가네시로가즈키-Go, Revolution No.3 (4)
  10. 2008.10.14 눈먼 자들의 도시.. 기대되는걸 (2)

13계단

감상하기 2010.12.22 13:34
저자 : 다카노 가즈아키 

휴.. 이때까지 읽은 추리소설중에서 최고다
머 몇개 읽은건 없지만서도 ㅋㅋ
용의자 X의 헌신도 재밌었는데 이건 책으로 아닌 영화로 봐서..

그냥 책 읽고 싶어서.. 도서관가서 빌려왔다
오오쿠보 도서관에는 한글로 된 책도 있기때문~
아직 일본어책은 무리 -_-ㅋ
예전부터 살려고 했던 책이 딱 있길래 빌려봤다~

차마 내가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의뢰인, 범인이라니.. 으으
근데 누명써서 언제 사형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면서 10년이상을 감방에 산 사람이 무죄가 되서 석방되면 나라에서 어떤 보장을 해주지?? 
재밌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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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환야 (幻夜)

감상하기 2010.07.05 23:58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본편만한 속편없다고...
저자는 속편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건 머.. 백야행 후속작이라 할 수밖에 없을듯..
백야행과는 완전 내용 전개 시점이 다른데 백야행은 전혀 감정이입을 할 수 없이 주요 인물들 관점에서 전혀 서술되지 않는 반면 환야는 주인공들 관점에서 내용이 진행된다
그래서 환야가 오히려 내용 이해하는데 있어서 편하다


하지만..
이건 너무.. "백야" 라던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던지 .... 심지어 결말까지.. 백야행과 너무 일치;;;
아마도 작가는 백야행에서 자기가 바라던 악녀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서 환야를 쓴게 아닌가 싶다..
(만고 내생각 -ㅅ-;;)
백야행은 독자가 파헤쳐서 남여 주인공을 상상해야 하는 반면 환야는 그나마 좀 친절하고 주요인물들에 감정이입도 할수 있다. 특히 미후유는 제대로 악녀로 설명되어 나오지만 백야행의 유키호는 독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백야행을 모르고 그냥 환야만 본다면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백야행을 알고 읽는다면 좀 다르게 느껴질듯;;
(특히 나는 드라마까지 봐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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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제목 : 동경만경 (東京灣景)
저자 : 요시다 슈이치

'만' 의 한자가 일본식 한자인지 책에 적혀있는 한자가 없다능;

연애소설이 아닌 연애 소설이라는데
그딴거 모르겠고 그냥 시시한 연애 소설이구먼..
어찌 이런류의 일본 연애 소설은 표현력이 다 똑같은듯..
(그래도 냉정과열정사이는 대딩때 읽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는데..)
일본애들이랑 연애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이건 별로 누구한테 감정이입을 해야할지 감정이입도 안되고..
현대의 인간관계를 의미심장하게 표현한 거라는데.. 글쎄 좀 억지 스러운것 같고..

만화책 사러 서점에 갔다가.. 만화책만 한권 달랑 사오기 좀 머해서 ㅋㅋ
책 구경하다가 표지에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를 배경으로 해놓은 게 멋지구리 해서
산건데 좀 실망..
원래 책은 좀 심사숙고해서 사는 편인데.. 돈을 벌어서 그런지 요샌 그냥 끌리는 것 막산다.
그리고 재밌게 읽었으면 잘 산거고 재미없었으면 걍 후회하는 거고 ㅋㅋ
괜히샀어~~ 괜히샀어~~ 좀 보고 사는건데 괜히샀어~~ ㅋ

지금 메마른 상태라 그럴수도 -_- 좀 도키도키할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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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저자 : 이동식

회사의 여행 동호회가 없어지게 되면서 마지막 이벤트로 여행관련 책을 사기로 해서 고른책.
여행과 영화의 조합이라 더더욱 끌려서 고르게 되었다.

저자 이동식은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에서 영화평론가에서 영화 전문가 에서 글쟁이가 됬다고 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영화의 촬영장소를 여행하면서 쓴 글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행기가 영화에만 얽매여 있지 않다.. 여행이란게 목적을 가지고 갔다가도 그 곳의 새로운 매력에 빠지게되고.. 혹은 뜻하지 않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지라.. 항상 계획되로 안되는게 여행아닌가
오히려 영화에서 잠깐 삼천포로 빠지는 그런 자유로운 여행만의 이야기도 좋았다.
사진.. 문체도 마음에 들고..
특히 실려있는 영화중에 내가 좋아하는 영화도 많고 아직 못봤지만 찍어둔 영화도 있고 해서 더 맘에 들었다.
그외 잘 모르는 영화는 보고 싶게 만들고.. 특히 여행의 유혹까지.....컥!!

"제 삶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모든 삶은 드라마입니다"
- <비포 선셋>. 파리 中
음.. 내 삶은 아직 드라마 스럽지 않은데 말이지...

"언젠가 네가 사라지면 나는 길 잃은 조개껍질처럼 혼자 깊은 해저에서 굴러다니겠지"
"그것도 그런대로 나쁘지 않아"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치바 中

시간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여행이 소중해 진다.
바꿀 수 없는 시간에 미련을 두는 대신, 여행을 통해 공간을 바꾸고 나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으니까
- <글루미 선데이>. 부다페스트 中

"죽을 대 무엇이 보이는지 항상 궁금했어. 나는 눈을 뜨고 죽을 거야"
 - <장국영을 기억하다>. 홍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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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
오늘 회사에서 이벤트 한다고 
복주머니를 나눠줬는데 
귀여운 저금통과 응모번호가 적혀있는 고스톱패가 들어있었다, 내껀 비광 ㅋ 
당첨되면 선물 또 준다던데 일단 기대..
하지만 난 절대로 이런거 당첨 안되더라 -_-;; 

여튼!! 저금통은
용대리님이 필요없다해서 하나 더 획득해서 두개다!!
1+1 효과?



*
그리고,, 요즘은
놀러 좀 가볼거라고 열심히 공부중 ㅋㅋ


두나의 도쿄놀이는 꼭 여행때문에 산 건 아니고
배두나스타일을 좋아하는 지라 서울놀이랑 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은 좀.. 실망..
아무래도.. 놀이의 기준이 좀 다르다.. 
나는 가난하다고!! 
그렇게 쇼핑하거나 막 먹을수가 없단 말이닷!!

그리고 글도 별로없고.. 
배두나 자신이 찍은 사진보다는.. 
배두나가 모델이 된 사진이 더 많다.. 

그리고 just go.. 이것도 별로.. 괜히샀다 
wingbus가 짱이다!! ㅋㅋ


*
어제는 친구한테 돈백짜리 렌즈를 빌렸다 (17-55)
아무래도 여행인데 점팔이로는 많이 아쉬울것 같아서
무겁지만 ㅜㅜ 조심해서 사진 많이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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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동식

여행과 관련된 책이고.. 표지도 맘에 들어서 구입.

다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게을럿던 탓도 있지만 내용이 별로 와닿지 않아 진도가 잘 안나갔다.

일단 저자는 주로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콕등 동남아시아 쪽을
배낭여행하면서 일기 형식으로 글을 썻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낀것은 좀 무겁고 불편한 마음..

왜 이렇게 현지 사람들을 불쌍하게만 보는건지..
그 사람들의 행복을 왜 우리 기준에 맞추어서 보는 건지...
비록 부족하고, 가난한 나라들이지만 그것이 그 나라의 삶의 기준이면 당연한 삶인 것이니 만족해 하지 않을까... 
우리가 사는 곳은 그래도 근대화 되어있다 보니 일명 디지털 전자 기기들을 이용하여
더더욱 좋은 삶을 보게 되고, 동경하게 되고, 욕심을 가지니까, 현재 삶이 불쌍해 지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저자의 카메라를, 세련된 옷들을 부러워 할 진 모르겠지만.. 불쌍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도 그들을 보고 불쌍하게만 볼까봐 꺼려지게 된다..

그리고 주로 여행하면서 만난 현지사람들, 여행자들의 이야기, 여행지에 얽힌 자신의 사연등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있는데
그닥 획기적이거나 신선하진 않고.. 좀 많이 들어봄직한 이야기들이라.. 조금 실망하긴 했다. (저자의 사연을 비판하는 의도는 아님)

하지만.. 역시 여행이란 좋은것이다.
저자가 이곳 저곳을 다니면 본 풍경이라던가 새로운 만남들은 나의 역마살 수치를 올리는데 충분했다
특히 다른 여행자들과 낯선 곳에서 만나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같이 맥주한잔 하면서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리고 또 서로의 나라에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들..

또한 저자는 유명한 곳보다 그 유명한 곳을 보기 위해 가다가 뜻밖의 좋은 곳을 발견하고 그 곳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게
몇 있는데 이런 것이 배낭여행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튜브타기 에피소드는 좀 재밌었다..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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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편지 (내 마음속에 있는 오직 한 사람에게)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강도살인으로 교소도에 수감중인 형을 가진 동생의 삶에 대한 이야기..
그나저나 부제는 왜케 긴겨..(부제가 왜 필요한지 모르는 나임)
알고보니 영화화 되었더군.. 그것도 야마다군..(책 빌릴땐 모르고 빌렸는데 ㅋ)
기대하고 읽었는데 그다지 특별할 만한 건 없는 내용이었지만
야마다군의 연기는 기대된다

..
(야마다의 오덕이 되어가고 있는 쥔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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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감상하기 2008.12.03 22:14


저자 : S. E. 힌턴

사실 이 책을 사려던게 아니고
콜린윌슨의 아웃사이더를 사려던 것이었는데
저자를 모른채 사러갔다가 엉뚱한것을 사버렸다

하지만 이 아웃사이더.. 대 만족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팔렸다고 하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ㅎㅎ

소셜과 그리저라는 두 사회계층간의 대립을 청소년의 경험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소셜은 웨스트사이드의 부유층 자제이고
그리저는 이스트사이드의 가난한 자제들이다
소셜과 그리저는 똑같이 패싸움을 하고 서로를 습격하고 하지만 사회에서는 그리저만이 깡패취급 당한다.

딱 이를 보면 무슨내용일 지 다들 짐작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읽어보면!

이 책은 그리저인 포니보이란 인물의 시각에서 표현되었다.
따라서 누구든지 초반에는 그리저의 편에서 생각되게 마련이다. (나도 처음엔 그리저편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소셜과 그리저의 편가르기, 서로의 갈등을 보기보다는 10대 그리저가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상대방을 판단하게 되는 사고의 변화에 공감을 얻었다.

아웃사이더.. 인사이더..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서 스스로를 그렇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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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인터넷 떠돌다가 읽어봐야지 하고 두권 사버렸다 

신나는 청춘(?) 소년(?) 영화 두편 본다고 생각하면된다
몽정기보단 진지하고 (나 몽정기 안봤는데 웬지...) 
말죽거리보단 가볍구
내용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분위기가 ^^;;

작가가 재일교포란다.. 
두 책 모두 재일교포가 나오고 
Go의 경우는 주인공이 재일교포다. 즉 Go는 재일교포의 연애사를 다루고있다. 
연예사 뿐만아니라 재일교포의 여러 면모를 알수 있게 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일교포의 이미지가 편견이었다는거....
하지만 두권모두 싸움을 잘한다 ㅎㅎ 

책표지보구 만화책같다고 하는데 
만화책이 아니라는거!! ㅜㅜ


가볍게 보고싶으신분은 빌려가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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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나나쥬스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책은 대학교때 23번째 생일 선물로 구석방 맴버들이 사준 것이다.
머 갖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이 책 사달라고 했는데
오래된 책이고 해서 선배가 이 책 사려구 이리저리 돌아다녔었다 ㅋㅋ
울학교 근처에는 큰 책방이 없었다 -ㅅ-;;

여튼 책 카페에서 눈팅해서 선택한 책이었는데 처음엔 좀 지루한듯 하면서도 점점 빠져드는 것이
충격적이면서도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이책이 영화로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



일단 예고편만 봐서는 괜찮은 것 같다.
책의 느낌을 잘 살린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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