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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대기

의문.. 일본 엔화가치...

바나나쥬스 2009. 9. 21. 22:42
파코즈에 웃김으로 올라온 다음 글을 읽으면서 의문점..

http://blog.naver.com/uni9921158/88522192
(전차남과 비슷한 걸레남 이야기 -_-)

내용을 읽다보면...


돈이 없어
지금 지갑에 20000엔이 전부
이걸로 데이트비까지 조달해야 하는걸...

데이트 비용으로 2만엔은 무리야..

100엔을 1000원이라고 쳐도
20000엔이면 20만원이다 -_-
일본에서는 20만원이 겨우의 돈인가;;
20만원으로 데이트하고도 남겠다 -_- (하긴 내용을 읽어보면 호텔비를 포함시키려;;;;; )


3만엔 정도로 세련된 셔츠와 리바이스 청바지만 사입어도 커버할 수 있다.

그래... 리바이스는 비싸니...그래도!!!


고작 3만엔이 없다는건 절망적이다. 포기해라

헉.. 정말 일본과 우리나라는 경제관념이 다른것 같다..


유니클로에서 싸게 팔고 있었으니깐.
2000엔 이던가?

바지가 2000엔으로 싸게 팔고 있다는 부분.. 이건 이해가 감;


데이트비는 식대로 800엔, 휴식 800엔, 술한잔 마신다면 2000엔 정도. 우메다라면
정리하자면
현재의 자금 2만엔

그 중 5000엔으로 신발을 구입 <캔버스>

혹시 돈이 남는다면 그 돈으로 캐쥬얼 셔츠를 산다

남는 15000엔에서 5000엔은 호텔비, 식사와 데이트비는 10000엔. 충분할까?

흠...
캔버스 5만.. 식사 데이트비 10만원.. ㄷㄷ
우리나라에서 일반 데이트 비용으로 이렇게 안쓰지 않나;; 럭셔리하게 하면 몰라도;

즉 일본인들은 기본적으로 지갑에 한 2~3만엔 (20~30만원쯤) 쯤은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일까 -_-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금 많아봤자 지갑에 한 5만원정도 있지 않나;;

물가가 달라서 일본의 1만엔이 우리나라 5만원정도의 가치가 되는것인가 훔.. 어렵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