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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쌓기

석모도 자전거 하이킹~~!!!!

바나나쥬스 2008. 5. 16. 00:01
지난 5월 2일 저녁에 출발하여 하루자구 3일 하루동안
강화도에서 배타고 갈수 있는 섬 "석모도" 에서 하루 하이킹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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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묵은 펜션이다.
바로 선착장 앞에 있다. 
그날 아침에 먼저간 찬대리님께서 잡은 것이다. 
옥상에서 삼겹살도 숯불에 구어먹는재미!!!
반찬이 없어서 쌈장이랑 밥을 먹었다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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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석모도로 가는 배를 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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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타는 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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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갈매기들..
석모도 배탈때 꼭 챙겨야 할께 바로 새우깡이다 
잘 받아 먹는다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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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선착장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했다.
 (3시간에 5천원, 하루종일 8천원)
이제 본격적으로 석모도 한바퀴 자전거 하이킹 고고!!!
자전거는 언제든 전화하면 어느곳이든 배달해주고 회수해 간다.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와 함께 했다 -_-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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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고 우리가 어떻게 한바퀴 돌건지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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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험난한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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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제일 먼저 들른곳이 민머루해수욕장이었다.
해수욕장이라 바닷물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민물때라 갯벌이 펼쳐져 있었고
안개가 짖게 깔려있었는데 그게 장관이었다.
하늘은 사실 상당히 맑았는데 바닷가쪽만 찍으니 안개가 상당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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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수욕장 한쪽에 세워둔 자전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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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민머루해수욕장을 나와서 보문사를 향해 갔다.
요긴 보문사 바로 밑에 도착하는 모습..
이때 거의 자전거 타기를 포기하고 싶었다.. -_-;
부상자도 나오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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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는 경사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수 없어서 자전거를 아래에 세워두고 갔다.
아무도 안훔쳐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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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올라가는길... 힘들어서 다들 옷을 잡고 올라갔다 ㅋ
나는 힘들어서 선배 가방에 묶어둔 옷잡고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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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갔다고 해서 다 간게 아니다. 물론 더 안올라가도 돼지만 우리는 이왕온거!!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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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은 모두 계단으로 만들어져있었다
헥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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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와서 절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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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도 찍고.. 역광이라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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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내려오면서 돌도 쌓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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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입구에 있는 보문식당이란 곳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돈생각안하고 비싼거 막 시켰더니 맛은 끝내줬다. 
게장이랑 밴댕이회무침이 석모도 먹을거리란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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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이젠 다시 강화도로 돌아가는 선착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르막길은 어쩔수없이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야한다 
한바퀴 다 도는데 이런 오르막길이 한 세네번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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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석모도 하이킹을 무사히 끝내고 다시 강화도로 와서
낙조를 볼수있는 곳으로 갔다.
하지만 구름이 많아서 실패.. -_-
(사실 난 이때 차에서 자고있었다는...쿨럭)

같이간 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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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중위!! 홍시, 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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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대리님!! 병택씨!! ㅋㅋ
모두 2004년 구석방 맴버들!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