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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쌓기

프로농구 관람

바나나쥬스 2008. 12. 14. 23:36
주말에 머할까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보러 가야지 했던 농구를 보러가게되었다 ㅋ
오늘의 경기는 인천 전자랜드 vs  서울삼성
요즘엔 농구를 전혀 보지 않기때문에 무슨 팀이 있는지 어떤 선수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상태 -_-
잠실에서 열리는 경기라 홈팀을 응원할려구 했는데 S석에 삼성측은 모두 매진이라서
어쩔수 없이  전자랜드측에 예매를 했다
사실 어떤팀을 응원하던지는 상관없었다 어차피 잘 모르기 때문에 -ㅅ-
미리 조사해 본 결과 삼성에 아는사람은 이상민밖에 없고..
그래도 전자랜드는 예전 연대팀에 있을때부터 좋아했던 황성인도 있고 김택훈도 있고 이리저리 좀 들어본 이름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전자랜드를 응원하기것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홈이라 전자랜드 응원단이 작았다 ㅜㅜ



경기 시작전..
아 단렌즈라서 줌이 안되는 현실 ㅜㅜ (줌렌즈 언넝 사야지)



경기 시작전 전자랜드의 화이팅 모습.. (흔들렸따 ㅡㅡ;)



포웰선수 몸풀기



그리고.. 잘 모르는 벤치의 선수들 -ㅅ-
벤치 바로 뒤에 앉아서 선수들은 잘 보였다



황성인!!! 역시나 날라다니더군 .. 하지만 오늘 보니 많이 늙었더라



최희암 감독 ㅋ





그리고 정영삼 선수!! 오늘 경기를 보면서 11번 정영삼선수의 팬이 되기로 했다 ㅋ
잘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ㅎㅎ
하지만 져서 아쉽다 -_-



ㅋㅋ 조아하는 황성인과 정영삼!

오늘 내가 삼성측에 앉았더라면 삼성팬이 되었겠지 ㅎㅎ
종종 보러가야겠다 ㅎㅎ